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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117년 만의 11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 살펴보면, 경기도 용인 백암 43.9cm, 군포 금정이 41.6cm, 서울 관악구 41.2cm 등, 수도권 곳곳에 40cm 이상 눈이 온 곳도 있습니다.
수원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11월 기준,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청 북부와 전북 동부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이 지역에 시간당 최대 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강하고 무거운 눈이 계속 내리겠다며,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어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많은 눈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낙하물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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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청 북부와 전북 동부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이 지역에 시간당 최대 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강하고 무거운 눈이 계속 내리겠다며,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어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많은 눈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낙하물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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