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앞두고 최저 기온...눈구름 약해져 서울 오후 빗방울

[날씨] 12월 앞두고 최저 기온...눈구름 약해져 서울 오후 빗방울

2024.11.29. 오전 11: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29일)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2월을 앞두고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횡성 안흥 소사리 기온이 영하 16.3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5.9, 제천 영하 4.6, 파주 영하 3.5, 서울도 영하 3.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눈구름은 오후 들어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경북 지역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예상보다 눈구름이 옅어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돼 떨어질 전망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