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어제보다 추워...찬 바람 불며 체감온도↓

[날씨] 오늘 어제보다 추워...찬 바람 불며 체감온도↓

2024.12.12. 오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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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앵커]
오늘 날이 다시 추워졌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 볼에 닿는 공기가 어제보다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3.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6도 선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따뜻한 외투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밤사이 동해안 지방의 눈비는 모두 그치고,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현재, 충북과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 호흡기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파주 영하 9.5도, 청주 영하 1.7도, 전주는 영하 2.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불며 종일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5도, 대전과 광주는 8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주말부터는 날이 더욱 추워질 전망입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영남과 영동 지방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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