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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령 지역은 동두천과 파주·연천·가평 등 경기 북동부 6개 지역과 강원 중북부 산간, 강원도 평창·철원·화천·홍천·양구로 발효 시각은 오늘(17일) 밤 9시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 상공으로 영하 30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한파주의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에 머물겠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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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한파주의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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