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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과 경기 북동부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의 구름대가 유입돼 밤사이 강원 평창 대화면에 11.4cm 등 강원과 경기 북동부에 10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과 충청, 경북과 전북 일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가 발령 중인 지역에서는 오전까지는 1에서 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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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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