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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충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중부는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상층 기온이 영하 35도의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서울도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로 내려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에서는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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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에서는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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