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도 영하...서울 -6도·대전 -4도

[날씨] 내일 출근길도 영하...서울 -6도·대전 -4도

2024.12.22.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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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출근길도

추위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에서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중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은

아침에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은 계속해서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이미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5도, 대전 7도,

대구는 8도가 되겠습니다.

성탄절인 수요일에는

별다른 눈 소식은 없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다가,

금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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