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새해 첫 출근길, 영하권 추위...동쪽 중심 대기건조

[날씨]새해 첫 출근길, 영하권 추위...동쪽 중심 대기건조

2025.01.02.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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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앵커]
본격적인 출근 시간입니다. 현재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2025년 새해의 첫 출근길입니다.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더 낮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양만 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아침까지 서쪽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다소 짙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 인근 도로에서는 평소보다 천천히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춘천 영하 7도, 안동 영하 6.2도 대전은 영하 2.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6도, 광주 9도, 대구는 1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다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요.

절기 '소한'인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은 장기간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수도권과 영남 지방도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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