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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은 경기도 연천과 포천, 파주 지역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대부분으로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입니다.
대설주의보는 현재 경기도 가평과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대부분 지역에 발령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경기 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최고 5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린 뒤 한파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 지역에서는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동파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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