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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설악산 영하 18.3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5.3도, 파주 영하 13.4도, 제천 영하 11.5도, 서울 영하 4.9도를 기록했고, 찬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 상공으로 강하게 발달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영하 40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남하하고 있다며, 한낮에도 수도권 등 내륙은 체감온도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또 15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북 지방에는 금요일까지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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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또 15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북 지방에는 금요일까지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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