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한파 기승...서해안·제주 눈구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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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한파에 외출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한파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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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의 절정은 지났지만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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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낮부터는 서울 기온이 1도, 광주 3도, 대구 4도까지 오르는 등 영상으로 올라서며 한파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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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주요 에너지 공급원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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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추위로 외출이 줄어드는 만큼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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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타민 C도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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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눈이 쏟아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해기차로 인해 만들어진 눈구름이 계속해서 영향을 주면서 모레까지 눈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눈으로 인한 추가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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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무척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맞아서 산행 가신다면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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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모레부터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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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