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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탁한 공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15일)은 공기는 맑아지겠지만,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상층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와 먼지를 남동쪽으로 밀어내겠지만,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강원 평창과 중부 산간에는 한파 경보가,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부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서울도 영하 6도,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해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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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서울도 영하 6도,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해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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