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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고은재입니다.
오늘 출근길은 유독 쉽지 않았습니다.
미끄러운 도로 탓에 차량이 연쇄 추돌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무려 마흔 대가 넘는 차들이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도 두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 원인은 블랙아이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인근에 내린 눈은 0.4cm, 또 비는 1mm도 되지 않았는데요.
이 눈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도로에 얼어붙었던 겁니다.
오늘 낮 동안은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다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기온이 하루 만에 7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곳곳에 젖어있는 도로가 밤사이 다시 얼어붙을 수 있는 건데요.
따라서 내일 출근길에도 서행 운전하셔서 추가 사고를 방지하셔야겠고요.
특히 충남과 호남 서부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밤사이 공기는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중부지방에서 특히 기온 낙폭이 크겠는데요.
서울 영하 6도,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떨이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종일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위 대비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슈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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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출근길은 유독 쉽지 않았습니다.
미끄러운 도로 탓에 차량이 연쇄 추돌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무려 마흔 대가 넘는 차들이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도 두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 원인은 블랙아이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인근에 내린 눈은 0.4cm, 또 비는 1mm도 되지 않았는데요.
이 눈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도로에 얼어붙었던 겁니다.
오늘 낮 동안은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다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기온이 하루 만에 7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곳곳에 젖어있는 도로가 밤사이 다시 얼어붙을 수 있는 건데요.
따라서 내일 출근길에도 서행 운전하셔서 추가 사고를 방지하셔야겠고요.
특히 충남과 호남 서부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밤사이 공기는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중부지방에서 특히 기온 낙폭이 크겠는데요.
서울 영하 6도,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떨이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종일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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