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휴일인 오늘,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잦아드니 서울 등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초미세먼지가 오전보다 더 심해졌다고요?
[캐스터]
연일 온화한 날씨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서초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제 뒤로도 희뿌연 초미세먼지가 서울 시내를 가득 뒤덮으면서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8.5도로 심한 추위가 없어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참 많은데요.
다만, 공기가 탁한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공기가 탁합니다.
현재 충북 청주시 오송읍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64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가량 높은데요.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전북은 밤 한때,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공기가 더 좋지 않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전북, 경북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오후부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은 오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는 만큼,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이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1도, 광주 0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7도, 대구 10도로 예년 기온을 4~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하천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녹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중부와 경북 북동 지역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눈비가 도로에 닿으면서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눈과 비가 그친 후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 등 대형 화재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휴일인 오늘,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잦아드니 서울 등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초미세먼지가 오전보다 더 심해졌다고요?
[캐스터]
연일 온화한 날씨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서초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제 뒤로도 희뿌연 초미세먼지가 서울 시내를 가득 뒤덮으면서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8.5도로 심한 추위가 없어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참 많은데요.
다만, 공기가 탁한 만큼,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공기가 탁합니다.
현재 충북 청주시 오송읍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64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가량 높은데요.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세종,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부와 전북은 밤 한때,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공기가 더 좋지 않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전북, 경북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오후부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은 오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는 만큼,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이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1도, 광주 0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7도, 대구 10도로 예년 기온을 4~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하천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녹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중부와 경북 북동 지역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눈비가 도로에 닿으면서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눈과 비가 그친 후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 등 대형 화재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