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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추위 대신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금도 이곳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94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로 남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보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며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수도권과 충남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 밤 9시까지,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을 단축 조정해야 하고요,
시·도에 따라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고 날도 어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8도, 광주 9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공기가 탁한 날이 많겠고요.
주 후반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함을 달래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동해안 지역의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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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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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곳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94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로 남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보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며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수도권과 충남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 밤 9시까지,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을 단축 조정해야 하고요,
시·도에 따라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고 날도 어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8도, 광주 9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공기가 탁한 날이 많겠고요.
주 후반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함을 달래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동해안 지역의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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