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집중호우 예측, 재난문자 확대...재난 예방 강화

AI 집중호우 예측, 재난문자 확대...재난 예방 강화

2025.01.21.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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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집중호우 예측, 재난 문자 확대 등 기상 재난 예방을 위한 방안들이 확대 개선됩니다.

기상청은 올해(2025년) 주요정책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감시와 예측 강화를 통해 위험 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수치예측모델 방식에 더해 AI, 인공지능 초단기 강수예측모델을 활용해 5월부터는 집중호우를 6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수도권과 전남, 경북에만 시범 적용했던 극한 호우 긴급 재난문자는 전국적으로 발송됩니다.

호우뿐만 아니라 폭설 상황에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호남, 강원, 충청에 제공됐던 눈 무게 정보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지진 관측 후 경보까지 걸리는 시간이 5∼10초에서 3∼5초로 단축돼 안전 사각지대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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