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불 감시·골든타임 확보...산림 재난 예방·대응 강화

AI 산불 감시·골든타임 확보...산림 재난 예방·대응 강화

2025.01.22.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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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24시간 산불 감시와 첨단 장비 추가 도입으로 예방과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올해(2025년)는 인공지능(AI)으로 24시간 산불을 감시·탐지하고, 송전탑 기반 무인 감시 카메라 100대가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영농 부산물 파쇄량을 21% 늘리고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1분기에 집중적으로 시행하며, 봄철산불 조심 기간을 1월 24일부터 앞당겨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한 대형 헬기 1대와 해외 임차 헬기 3대가 추가 도입되며 산불 진화 차량도 20대 추가 배치됩니다.

특히 산림 재난 발생 시, 기존에 지자체와 소방서장만 가능했던 주민 대피 명령을 산림청장도 내릴 수 있게 되어 전달 과정을 축소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집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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