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체로 맑고 온화...설 연휴 점차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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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첫날인 내일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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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큰 추위는 없겠고요, 한낮에는 10도 안팎으로 공기가 부드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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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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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 산간에서는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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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는 비교적 온화하겠지만, 월요일부터 점차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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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추위도 점점 심해지겠고요.

또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설 당일에는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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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많은 눈이 내리고,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도 많겠습니다.

귀성, 귀경길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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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주 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강풍까지 동반되겠습니다.

배편으로 고향 오가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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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즐거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설 연휴 기간, 장염과 식중독 발생률이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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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따라서 음식은 꼭 75도 이상 고온에서 완전 조리를 해야하고요.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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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관을 할 때는 여러 용기에 나눠서 보관하고, 따뜻한 음식은 60도 이상, 차가운 음식은 5도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