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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내일과 모레 사이 수도권에 최고 20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오늘(26일)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경기 내륙에 최고 20cm, 서울에도 최고 15cm 이상 쏟아지겠고,
강원 내륙과 전북, 제주 산간에 최고 30cm, 충청 내륙 등 그 밖의 지방에도 10∼2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눈이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차량 고립이나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설날인 수요일에는 내륙의 눈은 그치지만, 중부 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서해안에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경길도 교통 안전이 우려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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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과 전북, 제주 산간에 최고 30cm, 충청 내륙 등 그 밖의 지방에도 10∼2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눈이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차량 고립이나 시설물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설날인 수요일에는 내륙의 눈은 그치지만, 중부 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서해안에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경길도 교통 안전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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