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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1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눈비가 내리며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남서쪽 해상에서 강수 구름대가 유입돼 충북과 경북, 전북 등 내륙 곳곳에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전북과 영남,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경기 남부와 충청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과 모레 사이 최고 7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파는 일요일까지 주춤하다 절기상 입춘이 있는 다음 주부터 다시 심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크게 떨어지고 서해안에는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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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북과 영남,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 경기 남부와 충청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과 모레 사이 최고 7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파는 일요일까지 주춤하다 절기상 입춘이 있는 다음 주부터 다시 심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크게 떨어지고 서해안에는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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