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재 3.4℃…온화한 날씨로 남산 찾은 시민들
경기·충청·전북·경북…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
청주공항 저시정 경보…항공편 운항정보 확인
경기·충청·전북·경북…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
청주공항 저시정 경보…항공편 운항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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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예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도 크게 춥진 않던데, 현재 날씨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바깥 활동하기 큰 불편 없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3.4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4도가량 더 오르며,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크게 춥지 않은 날씨로, 오전 시간에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과는 다르게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안개가 말썽을 부리면서, 현재 충남 천안과 세종의 가시거리는 100m로 좁아져 있고,
청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항공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습니다.
현재 충남 홍성은 초미세먼지 농도 65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고요.
경기 화성도 42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는 중서부 지역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내일은 북쪽의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도 화요일에는 아침에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2도까지 곤두박질하겠는데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상과 남해 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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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예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도 크게 춥진 않던데, 현재 날씨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바깥 활동하기 큰 불편 없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3.4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4도가량 더 오르며,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크게 춥지 않은 날씨로, 오전 시간에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과는 다르게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안개가 말썽을 부리면서, 현재 충남 천안과 세종의 가시거리는 100m로 좁아져 있고,
청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항공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습니다.
현재 충남 홍성은 초미세먼지 농도 65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고요.
경기 화성도 42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는 중서부 지역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내일은 북쪽의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도 화요일에는 아침에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2도까지 곤두박질하겠는데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상과 남해 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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