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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춘을 맞아 찾아온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9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과 경기 내륙, 강원, 충북내륙,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를 발효하고,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충청, 대구, 경북, 호남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늘(4일) 아침 서울 기온이 서울 -11.5℃, 체감 -18.7℃까지 뚝 떨어진 것을 비롯해 중부 지방 대부분 -10도 아래로 내려간 데다 바람이 강해 추위가 매섭게 느껴집니다.
호남과 충남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채 눈이 계속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전남 장성과 전북 부안, 순창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세종, 충남 내륙, 제주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3일)부터 호남에는 5~15cm의 눈이 쌓였는데, 새벽 6시 기준 적설량은 순창 17.3㎝, 부안 15.4㎝, 고창 10.3㎝ 등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북에 30cm 이상, 호남 대부분에 최고 20cm, 충남 서해안에는 1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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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충남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채 눈이 계속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전남 장성과 전북 부안, 순창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호남, 세종, 충남 내륙, 제주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3일)부터 호남에는 5~15cm의 눈이 쌓였는데, 새벽 6시 기준 적설량은 순창 17.3㎝, 부안 15.4㎝, 고창 10.3㎝ 등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북에 30cm 이상, 호남 대부분에 최고 20cm, 충남 서해안에는 1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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