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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5일) 한낮에도 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한반도 주변에 거대한 저기압 소용돌이가 정체되면서 찬 공기를 계속 내려보내 강한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에는 사흘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그제부터 전북 순창에는 30cm 이상, 정읍과 장성 등에도 2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전남 남서부에는 계속해서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는 눈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내일 오후에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에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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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제주에는 사흘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그제부터 전북 순창에는 30cm 이상, 정읍과 장성 등에도 2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전남 남서부에는 계속해서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는 눈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의 눈은 내일 오후에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에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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