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한파에 대설 겹친 출근길...빙판길 미끄럼 비상

[날씨]한파에 대설 겹친 출근길...빙판길 미끄럼 비상

2025.02.07. 오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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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한파 곳에 아침 출근길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중부와 남부 곳곳에 한파특보와 대설특보가 동시에 발령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3에서 최고 10cm, 충청에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도 최고 25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한낮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무거운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가능성이 커지겠습니다.

이번 눈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 내륙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고, 서해안의 눈은 밤이나 내일 아침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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