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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내리던 비와 눈이 점차 그치면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반짝 아침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골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눈비가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네, 서울은 비와 눈이 그치고, 하늘빛만 흐린 상태입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이곳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견과류를 이로 깨물어 먹으며 한해의 부스럼을 예방하는 이 부럼을 나눠주고 있고요.
또 오늘 강풍으로 인해 달집태우기 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이 종이에 소원을 적어보며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부터 눈비가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과 충북 북부, 일부 남부 내륙은 저녁까지 약한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비와 눈이 먼저 그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이 되겠고요.
밤 10시 53분에 전국에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반짝 아침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대구는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5도, 대전 7도, 부산은 9도가 예상됩니다.
이후 내륙은 대체로 맑거나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남은 한 주간 날도 예년보다 온화할 전망입니다.
반면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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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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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에 내리던 비와 눈이 점차 그치면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반짝 아침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골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눈비가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네, 서울은 비와 눈이 그치고, 하늘빛만 흐린 상태입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이곳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견과류를 이로 깨물어 먹으며 한해의 부스럼을 예방하는 이 부럼을 나눠주고 있고요.
또 오늘 강풍으로 인해 달집태우기 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이 종이에 소원을 적어보며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부터 눈비가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과 충북 북부, 일부 남부 내륙은 저녁까지 약한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비와 눈이 먼저 그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이 되겠고요.
밤 10시 53분에 전국에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반짝 아침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대구는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5도, 대전 7도, 부산은 9도가 예상됩니다.
이후 내륙은 대체로 맑거나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남은 한 주간 날도 예년보다 온화할 전망입니다.
반면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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