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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2시 6분쯤 전북 부안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으로, 지난해 6월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과 1km 내로 인접한 지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호남 지역에서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가 크지 않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진원의 깊이가 8km로 얕아 인근인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2.0 이상 지진이 모두 9차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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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2.0 이상 지진이 모두 9차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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