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막바지 강추위,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날씨] 막바지 강추위,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2025.02.23.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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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 영하 6도로 춥지만낮부터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오늘보다 4도가량 높은 5도까지 오르겠고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건조한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대기는 더 메마르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동해안은 건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특히 영동지방은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며서산불 위험이 더 크겠습니다.

화재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 아침까지 약한 눈이 내리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5도, 부산은 8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도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주 후반,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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