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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은 전국이 맑겠고, 서울 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3월 하순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오전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크게 치솟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13도로 일교차가 14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그 밖에 대전·전주 낮 기온 15도, 대구 16도로 평년보다 4-5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높은 기온이 더해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지겠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 커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스모그로 인해 중서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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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13도로 일교차가 14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그 밖에 대전·전주 낮 기온 15도, 대구 16도로 평년보다 4-5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높은 기온이 더해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지겠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 커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스모그로 인해 중서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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