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2/27] 낮 기온 '쑥', 큰 일교차...오후에 중부 초미세먼지↑

[출근길 YTN 날씨 2/27] 낮 기온 '쑥', 큰 일교차...오후에 중부 초미세먼지↑

2025.02.27.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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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은 -2도 선으로 어제보단 다소 추운데요, 앞으로 따뜻한 서풍이 불어서 한낮 기온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니까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전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은 여전히 높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위기경보 '주의' 단계인데요.

건조한데 바람도 강해서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4도로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3월 하순만큼 포근하겠지만, 당분간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사이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고요, 삼일절 연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도는 미세먼지가 남아있지만, 그 밖의 전국은 양호한 대기 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다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먼지는 주말까지 계속 머물기 때문에,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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