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유의

[날씨] 내일도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유의

2025.02.27.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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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캐스터]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광주 5도, 대구 5도 등 아침 공기가 한층 부드러워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 15도, 대구 1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스터]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특히 질병의 70% 가량이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평소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고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맑은 날에는 바깥으로 나가서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고요.

일주일에 3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요즘 메마른 날씨에 비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오지만 양이 무척 적겠고 수도권에도 빗방울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따라서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캐스터]
한편 내일 중서부 지방은 스모그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캐스터]
3·1절 연휴 동안 전국에 봄비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기온이 내려가며 강원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에 김수현, 원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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