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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봄 호우와 폭설이 쏟아지겠고, 특히 영동 지방에는 다음 주 중반까지 1m가 넘는 눈 폭탄이 내려 쌓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연휴 기간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영동 등 동해안 그리고 일부 내륙에는 다음 주까지 많은 눈이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영동과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 수도권 등 내륙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에 이르는 봄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 늦게나 밤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며 영동 지방에는 최고 70cm, 경북 북동 지방에는 최고 40cm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그 밖에 충북에 최고 25cm, 경기 내륙에 최고 20cm 서울과 인천에도 최고 10cm의 눈이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길게 눈이 이어지면서 총 누적 적설량이 1m 안팎에 달하고,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연휴 뒤 4일 새벽 다시 비나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지속하겠다며 당분간 위험 기상에 예의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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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 오후 늦게나 밤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며 영동 지방에는 최고 70cm, 경북 북동 지방에는 최고 40cm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그 밖에 충북에 최고 25cm, 경기 내륙에 최고 20cm 서울과 인천에도 최고 10cm의 눈이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길게 눈이 이어지면서 총 누적 적설량이 1m 안팎에 달하고,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연휴 뒤 4일 새벽 다시 비나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지속하겠다며 당분간 위험 기상에 예의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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