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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설과 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밤사이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며 강한 눈과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70cm 이상, 일부 내륙에도 5에서 25cm 이상, 서울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일부 내륙에서는 시간당 3에서 5cm 이상의 많은 눈과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동과 남부 일부를 제외한 내륙의 눈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겠지만, 영동에는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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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70cm 이상, 일부 내륙에도 5에서 25cm 이상, 서울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일부 내륙에서는 시간당 3에서 5cm 이상의 많은 눈과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동과 남부 일부를 제외한 내륙의 눈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겠지만, 영동에는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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