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설에 안전 주의"...겨울옷 정리는 언제?

"습설에 안전 주의"...겨울옷 정리는 언제?

2025.03.04. 오후 12: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대부분 지역의 눈비는 밤에 그치겠지만, 내리는 눈이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이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이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반기성 / YTN 재난자문위원 : 습설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그런 눈이 내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구조물이라든가 이런 것들 붕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 나무 같은 데도 이런 습설이 내리게 되면 그냥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붙어 있기 때문에 나뭇가지가 부서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평년기온으로 오르고 다음 주에는 평년보다 4도 이상 기온이 높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겁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우리가 말하는 꽃샘추위가 있거든요. 대개 3월 20일 전후해서 꽃샘추위가 거의 한두 번은 꼭 내려오는데요. 겨울옷은 옷장에 넣어두지 마시고 꼭 갖고 계시다가 그 이후부터 3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대폭 상승하는 시기가 되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