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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일부 학교 개학이 하루 연기되기도 했는데요.
이 지역은 '대설경보' 속 차량 고립과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요,
한때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에서는 신호등과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내륙의 눈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은 저녁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눈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에 최고 25cm 이상, 강원 동해안에도 많게는 1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는데요,
장기간 많은 눈이 내린 이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밤사이 내린 눈비가 밤사이 얼어붙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0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며 꽃샘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주말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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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오늘,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일부 학교 개학이 하루 연기되기도 했는데요.
이 지역은 '대설경보' 속 차량 고립과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요,
한때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에서는 신호등과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내륙의 눈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은 저녁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눈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에 최고 25cm 이상, 강원 동해안에도 많게는 1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는데요,
장기간 많은 눈이 내린 이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밤사이 내린 눈비가 밤사이 얼어붙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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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경칩'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0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며 꽃샘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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