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만에 열린 산주 대회...기후위기 시대 숲의 활성화 모색

45년 만에 열린 산주 대회...기후위기 시대 숲의 활성화 모색

2025.03.05.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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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늘(6일) 45년 만의 '대한민국 산주 대회'를 개최하고 기후 위기 시대 숲의 활성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숲의 경영 방법 등을 모색했습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함께한 오늘(6일) 행사는 '220만 산주의 참여, 모두가 누리는 숲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 산주와 임업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1980년 이후 45년 만에 산주들이 모여 임업 정보와 산림 경영 사례를 교류하고, 전문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찾는 등 보다 효과적인 숲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잘 활용하면 산주 소득 증가와 지역 소멸 방지, 기후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산주들이 산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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