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3/6] 큰 일교차 주의, 출근길 쌀쌀·한낮 온화...동쪽 약한 비·눈

[출근길 YTN 날씨 3/6] 큰 일교차 주의, 출근길 쌀쌀·한낮 온화...동쪽 약한 비·눈

2025.03.06. 오전 06: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출근길에는 가벼운 겉옷을 여러 벌 입는 게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 0.3도로 아침 공기는 쌀쌀하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10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갈수록 일교차는 더욱 커지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지만, 동쪽을 중심으론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우선 출근길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남부와 경북, 경남 동부에 약한 비가, 산간에는 1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포근한 날씨 속 스모그가 유입돼, 공기는 점차 탁해집니다.

오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오후부터는 충청과 호남 지방, 밤부터는 제주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0.3도, 대전 1.4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낮게 출발합니다.

낮이 되면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며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는 더욱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