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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의 눈비는 그치겠지만, 3월 중순에 찾아온 꽃샘추위는 오늘(19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북극 한기가 만든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지면서 눈비는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남아 있는 찬 공기 영향으로 오늘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며 평년보다 기온이 2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20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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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는 내일(20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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