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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꽃샘추위에 때아닌 대설까지 쏟아지며 봄꽃들의 개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경우 매화 개화율이 35%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절기 춘분인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풀리면서 움츠렸던 꽃들도 차츰 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1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4도, 주말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깊어지는 봄기운에 맞춰 꽃나들이 계획 세워보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기가 정체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호남 등 서쪽지방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하겠지만 계속해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미세먼지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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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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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기 춘분인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풀리면서 움츠렸던 꽃들도 차츰 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1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4도, 주말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깊어지는 봄기운에 맞춰 꽃나들이 계획 세워보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기가 정체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호남 등 서쪽지방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하겠지만 계속해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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