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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진 가운데, 주말인 오늘(29일)은 기온이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한반도 상공에 머무는 강한 한기와 찬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도를 비롯해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역은 1∼4도로 쌀쌀하겠고,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7도에 그치겠고, 경북은 9에서 많게는 14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데, 경북은 북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더 강해져 평균 풍속이 5∼10m/s, 최대 풍속은 20m/s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남은 북서풍이 산맥을 넘어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잔불이 다시 번지거나 또 다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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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서울은 7도에 그치겠고, 경북은 9에서 많게는 14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데, 경북은 북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더 강해져 평균 풍속이 5∼10m/s, 최대 풍속은 20m/s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남은 북서풍이 산맥을 넘어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잔불이 다시 번지거나 또 다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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