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봄비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봄비

2025.04.02.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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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고은재입니다.

[앵커]
오늘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약한 봄비가 내립니다.

낮에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봄비답게 양은 많지 않겠지만,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는 만큼 나오실 때는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비가 내리면 날씨도 다시 쌀쌀해질까요?

[캐스터]
다행히 그건 아닙니다.

지금도 서울 기온 5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공기가 부드럽고요,

한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이맘때 수준의 포근한 봄 날씨인데요.

다만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 하늘에 구름이 다소 많은데요,

앞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충청과 영서, 전북 북부로도 확대하겠고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 내륙에는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에 5~10mm, 그 밖의 지역에 5mm로 많지 않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으로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비의 양이 충분치 않아, 건조함을 크게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약한 비라 공기 질을 개선하기에도 역부족입니다.

지금도 경기와 세종에는 어제 유입된 스모그가 잔류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에는 점차 초미세먼지가 축적될 것으로 보여서,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맘때 봄 날씨라고 해도,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5.3도, 광주 4.2도, 대구 2.7도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15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5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스모그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더욱 흐릴 수 있으니까요,

운전하신다면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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