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단비...바람 강하게 불며 쌀쌀한 주말

[날씨] 전국에 단비...바람 강하게 불며 쌀쌀한 주말

2025.04.0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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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목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종일 쌀쌀한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불광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은 봄비와 함께 봄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네요?

[캐스터]
네, 봄꽃 소식이 가득한 요즘이죠.

이곳 불광천의 벚꽃들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벚꽃 명소답게 오후 2시부터 다양한 공연부터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비가 건조함을 해소했지만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비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서울의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는데요.

다만, 오전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기록됐습니다.

현재까지 경기도 파주시는 22.3mm, 강원도 철원은 20.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도 고성 향로봉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20cm의 달하는 눈이 내려 쌓여있습니다.

앞으로 비는 더 내리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서와 충청에 5~2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 정도가 되겠고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북부 산간은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비가 내리면서 공기 질이 깨끗하지만, 그제와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내리는 비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대기하층 기류에 따라 밤에 수도권·충남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늘 밤에는 스모그도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 내일 전국의 대기 질은 나쁘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 5도, 대구 6도가 예상됩니다.

비바람이 불며 쌀쌀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20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초속 2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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