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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공원에도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데요.
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도 곧 벚꽃이 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씨지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특히 충청과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추가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바람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경계를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9도, 광주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곳곳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그리고 주말에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벚꽃은 일찍 떨어질 수 있겠지만,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지만, 산불 위험성이 큰 영남 지방은 저녁이 되어서야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까지는 계속해서 불씨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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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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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도 곧 벚꽃이 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씨지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특히 충청과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추가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바람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경계를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9도, 광주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곳곳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그리고 주말에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벚꽃은 일찍 떨어질 수 있겠지만,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지만, 산불 위험성이 큰 영남 지방은 저녁이 되어서야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까지는 계속해서 불씨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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