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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는 따뜻하겠지만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낮까지는 하늘만 흐리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구름이 점차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 등 서쪽 지방에서는 퇴근길 무렵에도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그 밖의 전국으로는 밤부터 확대해, 내일까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거리마다 핀 봄꽃은 아쉽게도 일찍 떨어질 수 있겠지만, 오늘 내리는 비는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영남 등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해서,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 남부지방에 5~20mm,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mm 안팎으로,
곳에 따라 하루에서 많게는 나흘 정도의 단비 효과가 예상됩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기 정체에 초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어제 발원한 황사는 지상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대기 상층을 지나면서 오늘과 내일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늘은 점차 어두워지겠지만, 오늘도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출근길도 쌀쌀함이 덜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시작된 비는 수도권과 전남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그 밖의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린 뒤에도 모레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반짝 찬 바람이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오늘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서해안에서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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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낮까지는 하늘만 흐리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구름이 점차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 등 서쪽 지방에서는 퇴근길 무렵에도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그 밖의 전국으로는 밤부터 확대해, 내일까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거리마다 핀 봄꽃은 아쉽게도 일찍 떨어질 수 있겠지만, 오늘 내리는 비는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영남 등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해서,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 남부지방에 5~20mm,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mm 안팎으로,
곳에 따라 하루에서 많게는 나흘 정도의 단비 효과가 예상됩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기 정체에 초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어제 발원한 황사는 지상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대기 상층을 지나면서 오늘과 내일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늘은 점차 어두워지겠지만, 오늘도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출근길도 쌀쌀함이 덜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시작된 비는 수도권과 전남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그 밖의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린 뒤에도 모레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반짝 찬 바람이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오늘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서해안에서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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