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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겠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기상 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 발달한 저기압이 서해 상에서 유입돼 내륙을 빠르게 통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일까지 전국에 5~20mm로 비의 양은 적겠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 부근 해안에는 '기상 해일'이 동반되겠습니다.
'기상 해일'은 봄철에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기압 차가 발생해, 먼바다부터 만들어진 너울성 파도가 점차 높이가 높아지며 해안도로나 방파제 주변으로 밀려오며 현상입니다.
기상청은 만조 시각과 높은 파도가 겹치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 부근 해안과 일부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 사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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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해일'은 봄철에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기압 차가 발생해, 먼바다부터 만들어진 너울성 파도가 점차 높이가 높아지며 해안도로나 방파제 주변으로 밀려오며 현상입니다.
기상청은 만조 시각과 높은 파도가 겹치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 부근 해안과 일부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 사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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