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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잦아들었지만 오늘도 강한 바람은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전남 여수에 초속 35m, 그 밖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초속 25m 안팎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등에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국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풍이 강한 한기를 동반하면서 오늘 아침 서울 2.7도로 어제보다 11도가량 낮게 출발한 가운데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6.5도 보이는 서울은 한낮에 9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9도가량 낮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중부와 호남, 영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mm 안팎의 산발적인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며 밤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서쪽 지방에 유입된 황사가 점차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비나 눈이 내릴 때 황사가 뒤섞여 내리겠습니다.
약 한 시간 전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은 농도가 조금 옅어졌지만 여전히 서울 노원구는 139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은데요.
그 밖의 지역도 먼지 농도가 더 짙어지겠고, 강원도도 오후 한때,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시고, 비가 오는 지역은 우산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4도로 종일 찬바람에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 아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수요일부터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사이 전남 여수에 초속 35m, 그 밖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초속 25m 안팎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등에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국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풍이 강한 한기를 동반하면서 오늘 아침 서울 2.7도로 어제보다 11도가량 낮게 출발한 가운데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6.5도 보이는 서울은 한낮에 9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9도가량 낮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중부와 호남, 영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mm 안팎의 산발적인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며 밤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서쪽 지방에 유입된 황사가 점차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비나 눈이 내릴 때 황사가 뒤섞여 내리겠습니다.
약 한 시간 전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은 농도가 조금 옅어졌지만 여전히 서울 노원구는 139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은데요.
그 밖의 지역도 먼지 농도가 더 짙어지겠고, 강원도도 오후 한때,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시고, 비가 오는 지역은 우산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4도로 종일 찬바람에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 아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수요일부터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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