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예년보다 따뜻한 봄, 서울 23℃...일교차 유의

[날씨] 내일 예년보다 따뜻한 봄, 서울 23℃...일교차 유의

2025.04.15.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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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했던 비바람이 지나고,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곳 불광천의 벚꽃은 비바람이 지난 후에도 활짝 피어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낮 동안에도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했지만,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무척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대기 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와 창원은 7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평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서울 한낮 기온 23도, 전주 24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요.

모레는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아졌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은 여전히 강합니다.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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