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날씨] 롤러코스터 날씨에 '독감 비상'...내일 따뜻한 봄 날씨

[이슈날씨] 롤러코스터 날씨에 '독감 비상'...내일 따뜻한 봄 날씨

2025.04.23.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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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어제는 비바람이 불며 서늘하더니 오늘은 하늘이 개면서 다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요즘 이렇게 롤러코스터 같은 기온 변화에 B형 독감이 비상인데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올해 환자 규모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지만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겠고요.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 안팎까지 내려가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위생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는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1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고요.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겠고요.

전형적인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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