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4/25] 찬 공기에 어제보다 '쌀쌀'...전국 강풍·동쪽 대기 건조, 산불 주의

[출근길 YTN 날씨 4/25] 찬 공기에 어제보다 '쌀쌀'...전국 강풍·동쪽 대기 건조, 산불 주의

2025.04.25.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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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와서 현재 서울 7.7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10도 정도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도니까요,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쪽 지역부터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서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먼지도 유입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와 영남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고요, 충청과 영남 지역은 스모그까지 더해지겠습니다.

출근길에 마스크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7.7도, 광주 9.4도, 대구 11.5도로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이맘때 봄 날씨 속에 대기 질도 양호해서 나들이하기 좋겠고요.

일요일 밤사이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쌀쌀한 아침·저녁에는 외투로 체온 조절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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