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4/28]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전국 산불위기경보 '경계'

[출근길 YTN 날씨 4/28]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전국 산불위기경보 '경계'

2025.04.28.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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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불조심 해야겠습니다.

주말 사이 동쪽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발령 됐고,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위기경보는 두 번째로 높은 '경계'가 전국에 내려졌는데요, 바람이 강해서 불이 번지기 쉽기 때문에 작은 불씨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자세한 특보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모레까지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르는 만큼, 화재 사고에 계속 경계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스모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4도, 대구 12.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서울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산림 근처에서 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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