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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 산불 현장에 야간 진화가 가능한 산림청 소속 수리온 헬기가 사실상 처음 투입됐습니다.
산림청은 대구 도심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확산함에 따라 야간 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 두 대를 본격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처음 도입된 산림청의 수리온 헬기는 담수량 2천ℓ 정도로 다른 초대형 헬기에 비해 다소 적지만, 야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 두 대를 추가 도입해 총 석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0년 안동 산불과 2022년 울진 산불에 수리온 1대를 시범 투입한 적이 있지만, 야간 진화에 본격적으로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림청은 또 이번 대구 산불과 같은 도심형 대형 산불은 지난 2013년 포항 용흥동 산불 이후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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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20년 안동 산불과 2022년 울진 산불에 수리온 1대를 시범 투입한 적이 있지만, 야간 진화에 본격적으로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림청은 또 이번 대구 산불과 같은 도심형 대형 산불은 지난 2013년 포항 용흥동 산불 이후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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